광역도로망 사업 지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1-03 00:20:00 수정 2001-11-03 00:20:00 조회수 0

광주시 오치동과 담양을 잇는

광역 도로망 사업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건설교통부로부터

광역 도로망 대상으로 선정된 7개지역 가운데 광주 우치동에서 담양읍 사이의 도로 확장을

올해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예산지원이 늦어져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또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우치-봉산간 도로 확장 공사도

올해 안에 재개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부의 예산이 내려와도

사업비 절반인 52억원을 시 예산으로

확보해야 해 사업추진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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