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역 벤처기업이 광주과기원 환경공학팀과 산.학공동으로 개발한 음이온
오존 살균기가 탄저균 등 각종 세균성 바이러스를 살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오늘 60만달러어치의 살균기를 첫 수출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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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벤처기업인 바이오닉스와
광주과기원 최희철박사팀이 일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음이온 오존 살균기가 오늘 미국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바이오닉스의 음이온 오존살균기는
마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이 떨어져 일단
60만달러어치가 오늘 선적됐고 앞으로 2백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맺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이동범공장장)
이번에 수출된 음이온 오존살균기는
탄저균과 비브리오균,살모넬라균을 살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공기 중에 있는 오존을 이용해 각종 바이러스
균을 살균하고 음이온을 방출해 공기를 정화하는 원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희철박사)
지역 벤처기업의 제품이 탄저균의 공포에
떨고 있는 미국시장을 공략해
미국테러특수를 누리게 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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