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길 가겠다 -시도통합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1-01 16:32:00 수정 2001-11-01 16:32:00 조회수 4

허경만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통합 시한이 지난 만큼

도청 이전을 예정대로 추진하는등

제 갈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VCR▶

허지사는 도청 이전 재추진으로

시도 통합 책임 떠넘기기와 정치 쇼라는

비난이 있을줄 안다며,

일관성 없이 통합과 이전을 번복한데 대해

책임을 느끼며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지사는 그러나

지금까지 광주시의 대응을 보면

통합에 대한

의지와 능력도 없는것으로 보인다며

애초에 약속한대로 도청이전을 추진하겠으며

신청사 착공시점은

올 12월중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지사는 또

최근 통추위가 한나라당에

도청이전 예산 보류를 요청한것은

같은 지역민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며,

한나라당이 제 1야당으로서

국책 사업을 중지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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