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각축전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0-25 15:25:00 수정 2001-10-25 15:25:00 조회수 4

전북 유종근 지사가

내년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전남지사 선거는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현재 전남지사 후보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허경만 현 지사와 최인기 전 장관,

김영진 국회의원,

박태영 전 장관등 4명입니다.



이 가운데

허경만 지사는 3선 출마 선언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지만

선거팀이 본격 가동돼

다른 후보군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인기 전 장관 역시

선거 사무실을 열고 지역 여론을 살피고 있으며

김영진 의원은 다음달쯤

광주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박태영 전 장관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자리를 내놓고

선거전에 뛰어든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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