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2002년 목포 세계 도예 엑스포(EXPO)' 개최 계획이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인 2004년이후로 연기됐습니다
목포시가 도예 엑스포를 연기한 것은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리적 약점과
국내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교통 접근성 부족 등 관광.문화 인프라가
열악해 엑스포 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목포시는 지금까지 6차례에 걸친 `목포 도자기 축제'를 통해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120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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