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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비롯해 남도음식을 주제로한
풍성한 잔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도의 맛,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2001년 세계 음식문화 큰 잔치가
순천 낙안 읍성 민속마을에서 막을 올립니다.
김치축제 이틀째 행사도 계속됩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남도의
풍성한 음식 문화를 한껏 맛보고
체험할수 있었던 순천 낙안 남도 음식 축제.
올해부터는 이 음식 축제가
한국방문의 해 10대 이벤트라는 격에 맞게
지구촌 먹거리 문화 축제로 승화 됐습니다.
우선
홍어찜과 돔회.장어구이등
도내 22개 시.군이 뽐내는 별미 음식이
관람객들의 구미를 당깁니다.
여기에다
세계 6대주의 대륙별 이름난 음식들이
행사장을 화사하게 물들이게 됩니다.
평소
남도음식에만 익숙했던 관람객들에게는
색다른 먹거리 문화 체험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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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되는
2001세계 음식문화 큰 잔치는
요리사에게 배우는 남도 요리 시연과
이탈리아 스파게티등 세계 요리만들기등
독특한 체험행사는 물론
난타 공연과 세계 민속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됩니다.
어제 광주 중외공원에서 개막된
김치축제에는
고유의 김치 문화를 보여주는
16개 전시 부스에 7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남도 김치의 맛과 멋에
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INT▶
관람객들은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북한에서 보낸
25가지의 김치와 젓갈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을 정취속에
먹거리 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세계 음식문화 큰 잔치와 김치축제는
이번 주말과 휴일
최대 인파가 찾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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