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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청 직원 절반정도가
연말 정산 환급금을 받지 못하고 있어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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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직원들이 돌려 받을 연말 정산 환급금은 모두 870여명에 3억여원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가운데 절반 정도인
16개 실과 직원들만
지난달 20일 총액 1억5천만원을 돌려 받았을뿐 나머지는
아직까지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연말 정산 환급금을 1월에 공제하는 소득세에서 지급했는데 돈이 부족해서
일시에 돌려주지 못했다며
이번달 20일에 나머지를
일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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