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빠르면 다음달 수출 재개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9-24 08:58:00 수정 2001-09-24 08:58: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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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출이

빠르면 다음달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 19일 국제 수역사무국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얻음에 따라,

지난해 3월이후 중단됐던

대일 돼지고기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돼지 콜레라 접종이 끝나는대로

일본과 돼지고기 수출에 대한 협상을 시작해,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수출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8천 3백여 축산농가가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99년 일본에 9천 740톤,

3천 2백만불의 돼지고기를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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