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유원지나 초등학교앞에는 최근 들어
차량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바이킹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나 안전성 검사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다 보니
어린이들은 사고에 무방비 상탭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
=============================//////////////
초등학교앞에 자리잡은 소형 바이킹에
몸을 실은 어린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합니다.
(효과)
바이킹이 흔들릴 때마다 화물차 전체가
요동을 쳐 위태로워 보입니다.
◀INT▶(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주인은 실용신안 특허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자랑합니다.
◀SYN▶
최근 급속이 늘고 있는 바이킹은
현행법상 행정기관의 허가와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INT▶ (북구청)
더큰 문제는
바이킹에서 사고를 당할 경우 대부분 영세업자들이기 때문에 보상을 받을수 없다는 점입니다. .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30여개의
이동식 바이킹이 등장해 어린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위험도 모른채 오늘도
많은 어린이들이 이동식 바이킹을 타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