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30분쯤
무안군 몽탄면 양장리 호남선복선화 공사현장에서 선로수리를 마치고 목포방향으로 돌아가던 선로보수 열차와 또 다른 선로보수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전북 익산시 42살 김성종씨 등 선로보수
인부 3명이 부상을 당해
목포 한국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짙게 깔린 안개때문에
열차기관사들이 미처 서로 발견하지 못해
충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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