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이제 논술과 면접고사에
대비해야 합니다
변별력 강화로 혼전이 예상되는
중위권 대학에서는 특히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게 될
상황입니다
박용백기잡니다
◀END▶
오는 10일부터 수시모집에 들어가는
광주 전남 주요대학들은
논술과 면접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다단계 선발방식을 택한 전남대는
수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만 사용하고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성적 50%와
심층면접 50%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전남대는 정시모집에서도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1단계 성적에다
논술과 면접을 20% 반영하게 됩니다
조선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쓰고
면접접수를 총점의 22%에서 33.7%까지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INT▶
서울의 주요 대학의 경우
논술 고사 비율이 연세대 4.2%
고려대 10%, 이화여대 3%등
대부분의 대학이 총점의 3-10%를
반영하게 됩니다
서울대는 정시모집 2단계에서
면접 비율이 15%를 차지하는등
심층 면접의 비중이 커져
당락의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당락의 변수인 논술과 면접의 마지막 관문은
남아있는 셈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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