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배추 만 4천톤 수매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06 11:16:00 수정 2001-11-06 11:16:00 조회수 0

◀VCR▶

농협이 배추값 안정을 위해

가을 배추를 조기에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등의 겹치기 출하로

3,40% 가격이 떨어진 배추값을 안정시키기위해

오는 10일부터

배추 만 4천톤을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가을배추 계약재배 물량가운데

자체 수매 천 5백톤과 정부수매 만2천 5백톤을

산지 농협을 통해 수매할 예정입니다.



가을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가운데 상품만을 수매하며,

농가에게는

킬로그램당 65원의 최저보장가격이 지원됩니다.



농협은 또

임시 김장시설 개설과 김장채소 알선등을 통해

배추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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