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구성 확정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0-30 18:01:00 수정 2001-10-30 18:01:00 조회수 0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오늘

서울 63빌딩에서 비엔날에의 밤 행사를 열고 내년 제 4회 비엔날레의 전시 프로젝트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멈춤을 주제로 한 내년 비엔날레는

4개의 독립된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5.18 자유공원과 폐선부지 등이

전시공간으로 활용돼 지역사회와 역사와의

접근을 모색합니다.



특히 참여 작가들이 8개 그룹으로 나뉘어

현장 협동작업을 통해 작품을 구성하고

한국과 중국의 건축가가 참여해 전체 전시장을 하나의 도시공간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오늘 행사에서 비엔날레 재단은

가수 김연자씨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어령씨와 정명훈씨를 고문으로 위촉해

각 분야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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