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등 전남지역 주요 강 하구연안이
심각한 수준의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에 오염돼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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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여천산업단지에서도 연간 무려
2백6만키로그램의 발암물질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최근 6개월동안
영산강과 섬진강 등 5대 강하구의 환경호르몬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중금속 오염도는 지난 82년에 비해서 최고 25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산란불능 개체의 출현빈도도 영산강과
섬진강 하구 모두 80% 이상의 높은 출현율을
보여 환경호르몬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또한,전국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의
25%가 여천산단에서 나오고 있으며 발암물질의
종류도 17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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