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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계획에 따라
철송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향후 물류비 상승 부담을 덜기위해선
광양항 서측 철송장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컨테이너 배후수송망의 하나로
광양항 동측 배후부지에
철송장이 개장된 것은 지난 98년,
(STAND-UP)
올해 예상되는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의
철송물동량은 19만TEU로 광양항
전체 물동량의 5분의 1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송장의 입지가 편중돼
향후 적지않은 문제점이 예상되면서
광양항 서측 철송장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2천11년 광양항 3단계 부두개발에 맞춰
철송 물동량도 71만TEU로 예상된만큼
동측 철송장만으로는 늘어나는 물동량 처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철송화물이 150만평에 이르는
광양항 배후부지의 동측과 서측을
가로지를 경우 발생할 비용부담과
외부로 나가는 물동량과 교행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 마저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
선진항만 사례에 비춰볼때
배후부지 보다 터미널 역할이 강조된 만큼
내부 물류비와 교통흐름을 도모할 수 있는
장기적인 철송망 확보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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