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발전 토론회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0-19 16:23:00 수정 2001-10-19 16:23:00 조회수 0

지방 은행 회생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대형화 위주의 금융개혁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지방은행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형화 위주의 금융개혁이 계속된다면

지방은행의 존립 기반이 사리지게 되고

지역민들도 금융 혜택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에 따라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에 예속되는 방식의

구조조정에서 벗어나 지방은행이

중소기업의 자금 창구와

지역 경제의 중추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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