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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과 28일,그리고 다음달 11일이
길일로 알려지면서 시중 예식장등 혼수업계와 여행업계에 결혼특수가 일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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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윤달로 한숨을 지었던 혼수업계에
희색이 돌았습니다.
다산과 풍요의 대길일로 알려진 길일이 이번달과 다음달에 잇따라 이어지면서
짝찾기에 나선 선남.선녀들의 발걸음이 부쩍 잦아들었습니다.
◀INT▶전윤희(선우)
길일을 전후해 예식장을 구하려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넘치면서 광주시내 결혼식장들은 오랬만에 특수를 맞았습니다.
◀INT▶한선영(호성웨딩문화원)
덩달아 광주시내 백화점과 대형가전매장등도 혼수특수를 겨냥해 치열한 판촉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행사등 관광업계도 결혼 길일날 결혼하려는
예비부부들의 예약이 크게 늘어나
시내 한여행사의 경우 이번주말 출발하는
허니문상품이 두달전에 동난 상탭니다.
◀INT▶김현숙(송광여행사)
길일에 집안의 큰 행사를 치르면 복이 들어온다는 믿음이 확산되면서
전례없는 혼수특수가 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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