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학의 2천2학년도 2학기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출신 학생들의 합격률이
최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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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에 따르면 지난해 정시모집때
지방출신 학생들의 합격률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으나 이번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전남지역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1%에도 못미쳤습니다
최근 천6백명의 합격자를 발표한 고려대의 경우 수도권 출신 수험생들이 전체의 70%를 넘어섰습니다
교육관계자들은 지방학생들이 비교적 유리한 수시모집에서도 합격률이 크게 떨어진
이유로 지방고등학교의 입시정보와 전략의 부재를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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