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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모델을 개발하지 못한 광주 전남 테크노파크의 자립 기반 확보가 숙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충남 테크노파크등 다른 지역 테크노파크는 자체적인 수익 사업 개발에
성공해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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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부터 320억원이 투입된 광주 전남 테크노파크의 올해 예상 적자는 무려 10억 1200만원입니다
인건비와 일반 관리비등으로 10억 6천여만원이 지출되는데 비해 예상 수익금은 임대료 수입
2천여만원을 포함해 5300만원에 불과합니다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9억여원. 2003년에는 7억여원의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같은 추세로 나간다면 광주 전남 테크노
파크의 적자는 2008년 까지 누적될 수 밖에
없습니다
◀INT▶
반면에 자치단체장과 본부장이 초기 부터
경영 마인드를 갖고 수익 모델을 확보한 충남 테크노 파크는 2003년 부터 10억여원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어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오는 2003년 8월 부터는 광주 전남 테크노
파크에 대한 중앙 정부와 광주시의 출연금 지원이 끊기게 됩니다
따라서 광주 전남 테크노 파크가 민자 유치등
자체적인 수익 모델 개발을 서두르지 않는다면
2003년 이후 부터는 테크노 파크의 존립 자체도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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