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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에 찍힌 지문과 실제지문을
3초안에 판가름해 위.변조여부등을
파악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 국내최초로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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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문조회,
지문은 사람마다 다른만큼 그 복잡한 문양과 형태를 빠른 시간안에 판독하는 일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에 동신대 정양권교수팀이 개발한
지문인식 시스템은
단 3초안에 판독이 가능해 시간과 정확도면에서 획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해 주민등록증을 넣고 광학방식의
생체지문 인식장치에 엄지 손가락을 대면
모니터에 진위여부가 곧바로 뜹니다.
실제 이시스템으로 5백여명의 지문을 식별한 결과 99%의 높은 인식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정양권교수(동신대)
이시스템은 입력된 지문만을 확인가능한 기존의 것과는 달리 타인과 당사자의 지문을 현장에서 비교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분증을 도용한 각종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고 인감증명등 각종 서류발급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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