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 개장 행사가
열리는 오늘 오후 경기장 주변에
차량운행이 통제됩니다.
광주시는 경기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오늘 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풍금 4거리와 염주동 광주은행 사거리,
원광대 부속병원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합니다.
또 광주시내 전역에서
승용차 5부제 운행이 자율 실시되고
관람객들의 차량은 경기장 주변
10개 학교에 설치된 임시 주차장에
주차시켜야 합니다.
광주시는 또 임시 주차장과
광주 공항, 터미널 등 5개 노선에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7분에서 10 분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광주시는
오늘 경기장에 4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되도록
오후 4시 이전에 입장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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