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화재 운전자 중화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1-05 16:30:00 수정 2001-11-05 16:30:00 조회수 4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매곡동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앞에서 27살 신 모씨의 승용차안에서 불이 나 신씨가 얼굴 등에

3도의 중화상을 입고 전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신씨는 승용차안에서 담배불을 붙이려다 차안에 있던 시너에 불티가 옮겨붙어 화재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불에 탄 승용차안의 상태로 볼때 방화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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