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규모화 사업 인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13 18:43:00 수정 2001-11-13 18:43: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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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 하락에도

영농 규모화 사업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전남지사에 따르면

올해 영농 규모화 사업을 신청한 경우는

모두 673억 5천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504억원보다 170억원 많았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쌀 전업농 2천여명이

한 사람에 0.63헥타르씩

모두 천 3백 헥타르의 농지가 지원됐습니다.



농업 기반공사측은

내년도 영농 규모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해보다 20% 증액된

60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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