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청사 공사가
오늘 발주됨에 따라
공사 수주에 혈안이 돼 있던
지역 건설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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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들은
조달청이
오늘 총 공사비 천230억원 규모의
전남도청 신청사 건축 공사를 발주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업체가 전체 공사의 40%를
공동 도급하는 방식이 채택될것으로 보고
중앙의 유력한 대형 건설업체를
공동 도급사로 제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청사 공사는
오는 20일 사전 심사가 끝난뒤
다음달 14일 조달청 본청에서
입찰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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