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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광주시 의회 시정 질의에서는
분뇨 처리 업체 비리 문제등 광주시의 행정
서비스 능력에 대한 불신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늘 열린 광주시의회 시정 질의 내용을
이강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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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의원은 지난 9월에
터진 분뇨 수거 업체 비리 사건을 광주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기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의원은 지난 2월에 실시한 분뇨와 정화조
청소 요금 타당성 조사 용역이 어떻게
진행되고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조차
알수 없다며 광주시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고재유 시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공
서비스 전반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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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의원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 산업 단지 조성 계획이 재원 조달 방법이나 전체적인 전략없이 일단 건의나 하고 보자는 식으로 추진됐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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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원은 또 영락 공원 장례식장과
광주천 환경 복원 사업, 자전거 도로와
상무신도심 미관 광장 지하주차장등 광주시의
주요 시설 투자 사업이 예측이 틀리거나
사후 관리가 부족해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오늘 시정 질의에서 이형석의원은
광주에 타이거즈 기념관을 세우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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