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강*절도 행각을 벌여온
대학원생 등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의 주택가를 돌며
강*절도를 일삼아 억대의 금품을 훔치고 빼앗은 혐의로 광주 모 대학 대학원 23살
이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달 20일
경북 경주시 동부동 42살 김 모씨 집에서 금목걸이 등 천 8백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백여차례에 걸쳐 2억여원의 금품을 훔치고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강*절도 뿐만 아니라
여자 혼자 있는 집에서는 성폭행까지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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