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축제가
농가 소득 향상과는 거리가 멀어
축제 시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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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나주배 축제 시기가
배 수확철 이후에 열림에 따라
나주배의 참맛을 대내외에 알려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 한다는
축제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주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배 축제를 열고 있지만
시기적으로는
생산량의 80%정도가 팔리고 난 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주배 원협의 경우
자체 배 축제 행사를 이달 19일
서울에서 이미 연 상태여서
축제가 중복된다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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