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끼 수천만원 갈취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0-31 06:35:00 수정 2001-10-31 06:35: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행한 여성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시 신안동

32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 광주시 치평동

모 골프연습장에서 알게된 42살 안 모여인을 성폭행한 뒤 이 사실을 안여인의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폭행해 모두 9차례에 걸쳐 7천 2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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