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후보가 난립하고 있어서
조기과열 우려와 함께 정책이나 인물보다는
편가르기식으로 흐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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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현재 본인에 의사와는
관계없이 10여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기초단체장들도 일선시군마다 후보가 서너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처럼 후보가 난립하면서 공직자들의 줄서기가 심화돼 일부 공무원들은 현 단체장으로부터 경고까지 받고 있습니다
소속 정당 대의원 챙기기도 성행하고 선거자금마련을 위한 업자와의 유착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지방의회의원들은 내년 단체장 출마를 앞두고 행정부를 의식해 본연의 임무인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다하지 않고 관계
개선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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