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 투신 자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24 06:32:00 수정 2001-09-24 06:32:00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봉선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19층에 사는 나주 모 중학교

교사 54살 정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작은 방 창문이 뜯겨져 있고 정씨가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씨가 19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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