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오늘 남동성당에서
신도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를 위한 기도식을 갖고
미국의 아프카니스탄에 대한 공습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기도식에 참가한 신도들은
테러에 대한 보복은 또다른 보복을 부르며
폭력으로 정의를 구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전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도식을 마치고
도청에서 광주우체국까지
촛불을 들고 평화시위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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