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 개장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광주시와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오늘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일 열릴 개장 기념식과

경축 문화행사 등을 총 예행연습하고

경기장 시설과 주변 교통 대책 등

준비 상황을 최종 검검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내일 경기를 치를

우리나라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이

경기장 적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내일 오후 3시부터는 식전 경축행사와

개장 기념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관객은 오후3시부터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축구 경기가 끝난 뒤에는

불꽃놀이 등의 식후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