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내분 사과문 발표 일단락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1-07 17:46:00 수정 2001-11-07 17:46:00 조회수 4

예결위 구성을 두고 내분을 겪었던

전라남도 의회가 차봉근 의장이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VCR▶

차봉근 의장은

오늘

지난 5일 전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진행 하면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도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의회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치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의장은 또

이번에 발생한 본회의장의 불협화음은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 지원 예산 확보의 시급성 때문에

불가피한 점이 있었다며,

의사진행에 있어 법령을 위배한것처럼

도민에게 비쳐진점은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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