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광주공항에 짙게 낀 안개때문에
7시 전후에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첫 비행기 운항이 3시간 가량 출발이 늦춰졌습니다.
이에따라 오후 항공기도
운항 시간표가 변경되면서
지연 출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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