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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고용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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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속에 기업과 은행, 공기업의 구조 조정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대졸 미취업자의
배출과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는
바람에 실업 문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실제로 지난달 광주 지방 실업율은 6.2%로 지난해 7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용 장려금이나 고용 유지 지원금을 이용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의 실적은 오히려 줄고 있어서 고용 시장의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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