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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단지 개발계획이 빗나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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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첨단단지 연구시설 용지의
분양이 쉽지 않자 26만평 가운데 절반인 13만평을 일반 주거 용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남 지사는 빠르면 이달말쯤 건설교통부에
실시 계획 변경안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어서 연구 기관 없는 첨단 단지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2단지 개발계획도
지구 지정 10년이 되도록
착수 조차 못한 상태에서
계획이 축소되거나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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