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2-15 16:48:00 수정 2001-02-15 16:48:00 조회수 3

◀ANC▶

내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수시와 정시모집간의 전형 방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달라진 입시제도 아래에서는

전공과 대학을 미리 정한 다음 집중공부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5월 20일부터 시작되는

1학기 수시모집을 하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은

조선대 등 5개 대학입니다.



정원의 10% 범위내에서 1,100여명을 선발합니다.



전남대와 목포대 등 지역 국립대는 1학기 수시모집을 하지 않습니다.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수시모집에는 전남대가

정원의 30%를 뽑는 등 지역대학들이 대부분 참여합니다.



1차 수시모집은

학교장과 교사 추천자를 비롯해

특기자, 대학이 마련한 독자전형에 따라 선발합니다.



당락은 대부분 100%를 반영하는 2학년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으로 결정됩니다.



다만 다단계전형방식을 도입한 조선대는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 점수를 30% 이상 반영해

면접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INT▶



수시모집은 학생부 비중이 커지고

학생의 소양과 특기,

면접과 구술이 중요한

전형요솝니다



이는 수능 중심의 기존의

전형방식과 크게 달라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수시와 정시모집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년중 입시체제에 돌입하는 등 입시지도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INT▶



st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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