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수시와 정시모집간의 전형 방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달라진 입시제도 아래에서는
전공과 대학을 미리 정한 다음 집중공부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5월 20일부터 시작되는
1학기 수시모집을 하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은
조선대 등 5개 대학입니다.
정원의 10% 범위내에서 1,100여명을 선발합니다.
전남대와 목포대 등 지역 국립대는 1학기 수시모집을 하지 않습니다.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수시모집에는 전남대가
정원의 30%를 뽑는 등 지역대학들이 대부분 참여합니다.
1차 수시모집은
학교장과 교사 추천자를 비롯해
특기자, 대학이 마련한 독자전형에 따라 선발합니다.
당락은 대부분 100%를 반영하는 2학년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으로 결정됩니다.
다만 다단계전형방식을 도입한 조선대는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 점수를 30% 이상 반영해
면접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INT▶
수시모집은 학생부 비중이 커지고
학생의 소양과 특기,
면접과 구술이 중요한
전형요솝니다
이는 수능 중심의 기존의
전형방식과 크게 달라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수시와 정시모집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년중 입시체제에 돌입하는 등 입시지도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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