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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업무를 관장하는
일선 구청의 주무 과장이
국공립 어린이집 수탁자 공모에 참여해 특혜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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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청에 따르면
사회 복지과장인 50살 이모씨가
국고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화정동 어린이집 수탁자 공모에
최근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대해 이 과장과 함께
공모에 참여한 응모자들은
선정위원 7명 가운데 과반수가
구청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이 과장이 수탁자로 선정되는 것은
불을 봇듯 뻔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서구청은 이와 관련해
주무 과장이 공모에 참여한 것은
법적으로 하자가 전혀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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