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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고창지역 주민 천여명이
영광 원전 5,6호기
건설 중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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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버스 30여대를 동원해
영산강 환경관리청 입구에 모인
영광과 고창지역 주민들은
온배수 저감대책이 없는
원전 5,6호기 건설은 있을수없다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영광 핵발전소 주변 해역은
수심이 낮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발전소가 가동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에앞서
경찰이 시위용품 통제를 이유로
영산강 환경청 진입을 가로막자,
버스에서 내려
도로를 점령하는 바람에
이 일대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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