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들에 대한 성과 상여금 지급이
이달 말로 임박한 가운데
전교조를 중심으로
성과금 반납을 선언한 교사가 늘고 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이달말까지 성과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교직원 회의 등을 통해
성과금 지급 방식을 결정하라고
오늘 각급 학교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성과금 지급 방식은 교사를
3단계와 4단계로 나누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차등 폭이 작은
3단계 방식을 선택하는 학교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지금까지
4천 5백명의 교사들이 차등 지급에 반발해
성과금을 반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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