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대학 신입생의 등록을
마감한 결과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그렇지만 정시모집의
등록률이 낮아 추가합격에 따른
연쇄이동이 되풀이 될 전망입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전남대는 등록 대상자 4,523명 가운데 4,105명이 등록을 마쳐
90.76%의 등록률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조선대는 87.3%,
호남대 72.4%의 등록률을 보엿으며
동신대는 72%, 광주대 65%
광주교육대는 69.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3% 포인트 가량
등록률이 상승했습니다.
특차 모집의 등록률은 96%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정시모집의 등록률은
전남대가 85%,
조선대가 80%에 그쳐
정시모집의 등록 포기자가
지난해보다 200명 가량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립대보다는
국립대의 등록률이 3에서 20%이상 높아 등록금 인상에 따라
사립대에 복수합격한 수험생들이 사립대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INT▶
대학마다 공대의 미등록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공대의 경우 88%엿으며
호남대 정보통신공학부는 58%에
그쳤고 광주대 공대는 63%에 머물렸습니다.
대학들은 오는 5일에
1차 추가 합격자를 발표해
미등록으로 결원된 신입생 보충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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