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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실시된

자치구 순회 광주 시정 보고회에서

5개 구청은 13개 현안에 대해

126억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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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의 경우

소태동 위생 매립장 조성비로

22억 5천만원을,

서구는 국악 전수관 등 4건에 21억원,남구는 대성 교회-독립로간 도로 개설 등 2건에 16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북구는 전남대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등 3건에 56억원을,

광산구는 빛고을 올림픽스포츠 센터 건립 등 3건에

27억원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요청한 건의 사항도

36건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