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 신방과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광주여자대학교편으로
대학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낸 학생들을 담았습니다.
◀VCR▶
광주여대 외국어 학당 버스 도우미
한진희양
오늘도 버스를 타고
광산지역 아파트 단지를 돌며 외국어 학당에 공부하러 가는 학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일을 한지도 어느덧 3개월째
한양은 일때문에 방학동안
변변하게 놀아보지 못했지만
석달동안 열심히 일해
자신이 번돈을 용돈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INT▶
1학년 임정림양도
대학 입시관리처에서 석달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잇습니다.
지금은 입시 업무가 한창일때와는 달리 크게 한가해졌지만,
상담창구 앞에 앉아 대학을 옮기려고 찾아온 신입생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잇습니다.
임양은 이런 노력도 허사가 돼
신입생이 등록금 환불을 요구할 때 마음이 아픈 것을 보면
일하면서 애교심이 많이
생긴것 같다고 말합니다.
◀INT▶
광주여대는
아르바이트 희망자가 많아
대학내 각 부서에
업무보조 자리를 늘려
이번 방학동안 50여명의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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