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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 보험이
예산 부족과 준비 소홀로
시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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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일부터
사과와 배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시행 시기가
오는10일 이후쯤으로
늦춰질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의 세부지침 시행령 역시
아직 마련되지 않아
나주배 원협의 경우
농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식으로
접수를 받을수 없는 상탭니다
전문가들은
시행시기가 늦어진 만큼
정부 보조율을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는등
농가의 참여를 높일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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