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흡연자 아내 폐암위험 높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08 17:19:00 수정 2001-03-08 17:19:00 조회수 0

◀ANC▶

흡연자와 같이 사는 여성은 비흡연자의 부인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5∼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미네소타 대학이

흠연자의 아내 23명과

비흡연자의 아내 22명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흡연자의 아내에게서

담배 관련 발암성 화학물질이

비흡연자과 함께 사는 여성보다

5-6배나 높게 검출됐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공기중에 확산되는 담배연기에도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 물질이 비흡연자의 폐를 통해

흡수될 수 있다는 주장을

생화학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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