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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불만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내버스 배차 간격과
택시의 과속 운전에 대한 불만이 높았습니다 보도에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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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 간격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시내 버스의 횡포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설문 조사의 응답자 가운데
40%가 시내 버스를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인텨뷰 1,2
노선 체계가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11.9%, 만원 버스에 따른 혼잡과 난폭 운전이
각각 8.5%를 차지했습니다.
택시를 이용할 때는 난폭.과속 운전이 가장 불편하다고
대답한 응답작가 30%에 가까웠습니다
또 21.4%가 택시 기사의
불친절을, 17.8%가
합승 행위에 대한 불만을
꼽았습니다
씽크
버스와 택시 등 대중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은 지난해
광주시에 접수된 교통 불편 신고에서도 확인됩니다.
지난 1년 동안 접수된 교통 불편 신고 건수는 1009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9%가 늘었습니다.
내용별로는 불친절이 3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 행위가 16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버스의 경우 승강장 통과가
96건,택시의 경우 합승 행위가 84건을 차지했습니다.
인텨뷰
이같은 시민들의 반응은
버스와 택시의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대중 교통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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