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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교사 수급이 맞지 않아
2학교 이상 겸임 근무를 하는 교사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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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교원 정기인사에서
12명을 겸임교사로 발령했습니다.
이로인해 겸임교사수가
모두 5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가량 늘었습니다.
전남지역도 겸임교사가
250여명에 이릅니다.
겸임교사가 늘어난 것은
일본어 등 제 2외국어를 비롯해
음악과 윤리 역사 등
예능과 사회과목의 교사 수급이 불균형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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