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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재야 사회단체와 농민단체가 국가 보안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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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민중 연대회의는
오늘 오전 광주 공원에서
시국대회를 갖고
남북 화해와 협력 시대가 열린 만큼 국가 보안법은 즉각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정부가 6.15남북 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등 민족화해시대를 열어 놓고도 국가 보안법을 유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목포지역 시민단체와 농민.노동단체들도 오늘 오후 목포역 광장에서 시국대회를 열고
국가 보안법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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