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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보조금을 횡령한
어린이 집이 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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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은
어린이 집을 운영하면서
보조금 천6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시 양림동
모 어린이 집 원장 55살 김모씨를
광주 남부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구청측은 김 원장이 아동들의
방과후 보육료와 교사 인건비등을 허위청구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3월부터 6개월동안
모두 천6백여만원을 받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에도
시설 보강비를 다른 용도로 쓰고
교사 인건비등을 챙긴
광주 모 교회 어린이 집이
구청측에 적발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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