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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데스크 진단입니다
최근들어 인터넷 모방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험수위를 넘어선
사이버 중독증에 관해
진단해 봅니다
김건우부장입니다
최근 자살사이트를 탐닉하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을 멧는가하면
낯모른 남녀 3명이 여관에서
동반자살했습니다
또 일부 여중생은 채팅 원조교제로 몸을 망가뜨리고 있고
한 10대는 폭탄을 제조해
공공장소에 설치하는등
사이버중독과 관련된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급기야 인터넷 엽기사이트에 중독된 중학생이 친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이버공간과 현실과의 혼돈속에서 빚어지고있는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을 더이상 방치하다간 인명경시풍조가 사회에 만연되지 않을까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설문조사결과 중독이 의심되는 청소년이 열명에 한명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청소년 보호위원회의 발표가
이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정부가 반사회적 인터넷 사이트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현실적으로 일률적인 근절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사회전체의 감시와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를위해선 인터넷의 순기능이 위축되지않도록 건강한 사이트를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권장하고 불량사이트 진입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을 시급히 강구해야합니다
또 가정에서는 청소년들이 불건전하게 컴퓨터를 사용하지않도록 장소를 거실로
옮겨주는등의 세심한 주의와함께
대화를 통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줘야 할것입니다
여기에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내재된 호기심이나 창조성을
다른 현실적인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으는 적극적인 자세가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데스크 진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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